Keychron M6

세미버티컬이지만 78g, 초경량 마우스
무한휠, 틸트휠, 가로휠까지

사무용 마우스 치고 초경량이라 할 수 있는 78g의 무게

가벼운 무게와 달리 기능으로 꽉 찬 마우스 키크론 초경량 마우스 M6입니다.

가로휠, 틸트휠, 블루투스 3대 멀티페어링, 무선 동글 페어링, 세로 무한 휠, 보조 버튼 2개

게이밍용도로 사용할 유저를 위해 폴링레이트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세미 버티컬 마우스로 특별

손바닥이 꽉 차는 세미버티컬 모양에 엄지손가락 받침대가 있어 그립감이 안정적이고 오래 사용해도 손목 통증이 덜 합니다. 사무용 마우스 끝판왕으로 유명한 MX Master 3S와 비슷한 모양으로 팜그립으로 잡기엔 안정적이며, 핑거그립으로 잡기엔 살짝 불편할 수 있습니다.

유선, 무선 동글(A타입과 C타입 동글을 2개 제공하고 젠더도 기본 제공합니다.), 블루투스 3대 멀티페어링으로 어느 상황에서나 마우스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(깨알같이 케이블 재질도 파라코드로 챙겨줍니다.)

또, 6만 원대 가격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로휠, 세로 무한휠에 틸트 휠(휠을 좌/우로 눌러 가로 스크롤 조작)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생산성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.

보조버튼 2개는 기본 뒤로 가기, 앞으로 가기로 매칭되어 있으며, 키크론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하는 대로 매핑할 수 있습니다. DPI설정은 5단계, 폴링레이트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.

이렇게 가벼운데 건전지를 사용한 것도 아닙니다. 800mAh용량의 내장 배터리로 80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다만, 너무 가벼운 무게 때문에 속이 비어있는 느낌이 들며, 통울림이 살짝 느껴지기 때문에 이런 소리나 느낌에 민감하신 분들은 거슬릴 수 있습니다. 또, 무한휠을 사용할 때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살짝 튕기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.

또 무소음 스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클릭음, 휠 돌리는 소리가 있습니다. 무소음 마우스에 익숙한 분들은 거슬릴 수 있는 정도이니 참고해 주세요!